<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 |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가끔씩 맞춤법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책은 너무 딱딱하고 어떤 책은 너무 흥미 위주로 서술되는 책이 있는 것 같다. 제목때문에이 책은 조금은 흥미 위주로 서술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책의 전개 과정은 조금 그런 면이 없잖아 있지만 큰 흐름을 꼭 필요한 맞춤법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맞춤법을 항상 틀리는 오빠를 염두에 두고 최소한 틀리지 말아야 하는 사례 위주로 설명을 하고 있다.
대부분 내용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책을 읽는데는 별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대부분 알고 있다는 것이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중간 중간 단어에 대한 사전적인 설명도 좋았고 다양한 사용 예제를 들어 설명하는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사례 위주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혹시라도 잘못 알고 있는 맞춤법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상적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단어도 알고보면 잘못된 맞춤법인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적어도 다른 사람 눈에 드러나는 잘못된 맞춤법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 청소년 인문학 수업2 : 사회, 과학, 경제 (0) | 2021.07.17 |
---|---|
[사회] 상식의 재구성 (0) | 2021.07.16 |
[인문] 슬픔의 해석 (0) | 2021.07.12 |
[IT] UNIX의 탄생 (0) | 2021.07.10 |
[인문] 유럽 도자기 여행 - 북유럽편 (0) | 202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