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 2012년 12월 21일 ~ 2012년 12월 28일
시인이자 국어교사인 작가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겪은 학교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쓴 책. 말썽도 많이 부리고 장난만 치는 철없는 아이들 같지만 나름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거 같다. 집 애가 요즘 사춘기같이 많이 투덜대고 약간의 반항기가 보이는데 나름 자기만의 세계가 있지 않나 싶다. 책제목처럼 애들이 그냥 물주고 거름주면 무럭무럭 잘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 나름의 성깔을 가지고 있는 까칠한 나무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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