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간 : 2012.11.30 ~ 2012.12.06
간만에 읽은 소설류. 집 근처 평촌도서관에 들렀다가 책 소개란을 보고 빌려 읽은 책이다. 다른 종말과 마찬가지로 대체로는 핵전쟁 이후 지구가 인류가 거의 멸망하고 인간이 정상적으로 살 수 없는 환경에서의 소수 살아남은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적으로 암울하고 회색 분위기가 도는 분위기지만 그 안에서도 생존을 위한 노력과 희망을 바라보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다.
이 책에 나온 여러 편 중에서 특이한 소설로는 인터넷에 관련된 소설과 예수의 재림 이후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기 좀 독특한 소재였던 것 같다(이 두권중에서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종말을 보여주는 것은 이 한편이 유일했던 것 같다).
좀 읽이 어려운 소설도 한 두편 있지만 대체적으로 쭉 읽어 갈만한 내용들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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