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이사도어 샤프

2009. 7. 1. 12:38 | Posted by 꿈꾸는코난


남달랐던 점은 우리가 그것을 실행했다는 점이다. 자신의 말을 실천에 옮기지 않거나 그럴 의지가 없는 고위 경영진들은 모두 몇 년을 못버티고 회사를 나가야 했다. 그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과정이었고 개인적으로도 마음이 아팠다. 아마 내 생애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진이 신뢰를 파괴하는 가장 빠른 길은 직원들에게 먼저 나서라고 등을 떼밀면서 정작 자신은 맨 뒤로 빠지는 것이다. 가치에 충실하게 살지 않을 바에야 차라리 그런 가치를 입에 담지 않는 편이 훨씬 나은 법이다.

이사도어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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