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간 : 2012년 11월 8일 ~ 2012년 12월 19일
만약 지구상에서 인간이 모두 일시에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처음 이 책을 읽을 때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책을 차츰 읽어감에 따라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 영원할 것 같지만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면 자연앞에서 허무하게 파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읽다보니 예전에 다큐를 본 것과 유사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책이 그 다큐의 원작(?) 인 듯 했다.
만약 인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주절주절 설명하는 것보다는 다음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이 가슴에 더 와 닿을 것 같다.
자연 앞에서는 인간이 만든 그 무엇도 하찮게 보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우주 공간을 떠 돌아 다니는 라디오와 TV 전파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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