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 | 짐 홀트 지음 | 노태복 옮김 | 소소의책
아인슈타인과 괴델이라는 두 인물때문에 읽기 시작한 책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인슈타인과 괴델이 함께 한 내용은 책 극 초반에만 잠깐 나온다. 전반적으로 과학적인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담겨 있다. 잘 알고 있는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튜링의 계산가능성 등이 나오며, 잘 알려지지 않은 수학자 에미 뇌터(얼마전 이 수학자에 대한 책을 따로 읽었다) 등 심호한 지식도 전달한다. 좀 읽기 어렵기는 했지만 다양한 주제를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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