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 날이나 저녁때 > | 황인숙 지음 | 현대문학
새해 첫 책으로 시집을 읽었다. 최근에 읽은 다른 시집과 달리 잔잔한 내용과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간발의 차이에 놓치기만 했을까
잡기도 했겠지, 생기기도 했겠지
간발의 차이로 내 목숨 태어나고
숱한 간발 차이로 지금 내가 이러고 있겠지
간발의 차이로
- < 간발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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