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 | 하마다 이오리 지음 | 정은희 옮김 | 한빛비즈
이 책은 세련된 영어(정중하고, 긍정적이며, 이해하기 쉬우며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영어)를 몸에 익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학교 수준의 영어에서 한두 가지 간단한 포인트만 고쳐서 자연스럽게 뜻이 잘 통하는 영어가 되게 하는 방법이다. 이런 영어는 장소, 상대, 목적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를 쓰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실용적이며, 매일 쓸 수 있다.
일본인이 쓴 책이라서 도움이 될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영어를 배운지 한참 지나서 잊어먹고 있었던 문법도 새삼 다시 인식하게 되고, 좀 더 정중하게 영어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을 알게 된 것 같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장이 소개되어 있어서 나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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