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넥스트머니

2018. 9. 12. 13:20 | Posted by 꿈꾸는코난

< 넥스트머니 > | 고란.이용재 지음 | 다산북스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진 책이다. 그리고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폐에 대한 설명과 경제구조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기존 실물화폐를 대신할 넥스트머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암호화폐가 실물 화폐를 대신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낙관적인 전망을 내릴 수 있을만큼은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블록체인은 앞으로의 기술에 상당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끼칠 기술이라고 보여 진다.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2018. 9. 12. 10:20 | Posted by 꿈꾸는코난

<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 야쿠마루 가쿠 지음 | 김성미 옮김 | 북플라자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소설 초반부에 나오는 이 한 문장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여러가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이 한문장이 소설의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주인공은 젊은 시절 잘못을 저지르고 야쿠자에게 쫓겨 다니다 한 노파를 만나게 된다. 그 노파로 부터, 자신의 딸을 죽인 두 범죄자가 교도소에서 나오면 대신 죽여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 댓가로 상당한 돈을 받는다. 그 돈으로 성형수술을 하고 호적을 다시 만들어 가정을 꾸리고 자신만의(공동 창업이긴 하지만) 가게를 열고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통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그들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이미 15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지만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주인공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주인공의 사랑하는 아이를 비참하게 만들 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이 소설은 여기서 부터 출발한다. 주인공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 이전에 알고 있던 사람을 하나씩 의심하고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소설이 전개되면서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범위가 점차 좁혀지고 마지막에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게 된다.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어떤 선택까지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나중에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때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 이 소설은 좀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선택과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다.


과연,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난 후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강요받을 때 또 다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 |

크리스토퍼 거머 지음 | 서광스님,김정숙,한창호 옮김 | 더퀘스트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가는 길은 끝이 없다. 도착했구나 생각한 바로 그때 새로운 도전이 나타나 우리는 다시 시작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감정이 과거지사가 될 만큼 우리 자신이 나아질 수 있다는 환상을 깨는 걸 돕기 위해 쓰여졌다. 더 결실 있는 길은,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비범하게 친절한 마음을 기르는 것이다.    - p.356 -


살아가면서 다양한 관계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하며 고통스러운 감정에 빠져들게 된다(물론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감정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러한 감정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고통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진짜 괴로운 것은 고통에 맞선 분노다.

- 엘린 긴즈버그 -


이 책에서는 가장 긴요할 때, 즉 몹시 수치스러울 때나 분노와 두려움에 사로 잡혔거나 너무 상처를 받았을 때에 정서 생활에 자기연민을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준다. 자신 연민을 통해 각자는 고통에서 해방되어 행복해지고자 하는 내적 소망을 키움으로써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는데 첫번째는 자기연민 발견하기, 두번째는 자애 수행하기, 세번째는 나에게 꼭 맞는 자기연민 수행하기이다. 큰 부분에 대한 제목만 봐도 어떤 식으로 내용을 설명할지 보이는 것 같다.


자기연민에 관한 연구가 입증한 바에 따르면 자기연민은 우리 삶에서 부정적인 사건의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자기연민을 지닌 사람들은 자기 노력이 성과를 거두지 못할 때, 결과를 인정하고 자기 역할에 대한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다. 자기연민을 지닌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지만 그 자존감은 남들이 그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특별히 좌우되지는 않는다.                                                                         - p.148 -


주위에 있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대체로 자존감이 낮을수록 동일한 문제에 대해 대처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특히 그 문제에 대한 남들의 평가가 개입될 경우 확연히 더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자기 자신이 자신을 믿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게는 씨앗 하나에 대한 커다란 믿음이 있다.

당신도 그런 씨앗을 하나씩 간직하고 있음을 믿어라.

나는 경이로운 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인간의 행위 역시 예리하게 바라보면 자기연민을 지닌 사람들이 끊임없이 자기친절의 씨앗을 심고, 연약한 묘목을 보살피며, 달갑지 않은 경쟁자를 뿌리 뽑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상을 인식하고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힘을 지닌 명상수행, 자애명상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수행이다.


자기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자애명상은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아픔에 마음열기이다. 아픔에 마음을 열 때 연민이 흐르게 되며,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메타문구들이 깊은 위안을 줄 수 있다. 가슴이 열려 있을 때 아픔은 우리 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좋은 자질 발견하기이다. 우리가 스스로의 장점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동반자로 즐겁게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본다. 또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과 연결되기이다. 다른 사람을 향한 연민을 통해 스스로에게도 연민 어린 태도를 가질 수 있다.


자애명상에는 의도, 주의집중, 감정, 연결감이라는 네 가지 치유요소가 있다.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이란 핵심 의도을 북돋움으로써 삶에 에너지와 의미가 부여되고, 하나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가라앉히며, 긍정적 감정으로 행복해지고, 연결감으로 더욱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느낀다. 자애 가운데 연결감의 요소는 우리가 남에게 주의를 돌릴 때 특히 분명해진다. 연결감은 단절의 아픔을 달래준다.            - p.238 -


인간은 항상 벼랑 끝을 걷기 때문에, 의지가 있든 없든

인간의 가장 참된 의무는 균형 유지다.

- 호세 오프테가 이 가세트 -


성격은 태도, 생각, 느낌 행동을 담는 그릇이며, 이 성격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수행방법을 찾아서 좀 더 행복하고 결실을 잘 맺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열두 가지 유형으로 성격을 나누었고, 각각의 성격 유형에 대한 특징과 해야하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자기연민은 삶의 경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면서도 편안하게 자신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그런 감정이 자연스럽게 자기 길을 가도록 내버려 둔다. 


핵심적인 부분은 '나는 내 삶의 경험들을 더욱 더 친절하고 이해하면서 만나고 있는가' 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내던지고 더 나은 어떤 존재가 되려고 안달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자기 자신인 것에 벗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 인생에서 온갖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길이다.



[여행] 2018년 중국출장 3일차

2018. 9. 3. 20:21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출장일정 : 2018년 08월 28일 ~ 2018월 08월 30일

★ 출장지 : 중국 허페이 / 난징 / 상해



< 3일차 출장코스 >


▶ 날짜 : 2018년 08월 30일

▶ 숙소 : 

▶ 코스 : 상해 - 인천


오늘은 오전만 미팅을 하고 오후 비행기 시간까지 상해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중국 출장을 여러 번 갔지만 혼자 중국 내를 돌아다니는 건 처음이었다. 말이 안통해서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했지만 별 문제없이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오늘은 어제 저녁이 너무 늦어서 아침을 안먹기로 했다. 그리고 오전 미팅 업체는 급히 가느라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하여튼 오전 일정은 잘 마무리하고 혼자 상해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 임시정부청사 >


사실 상해가면 가장 먼저 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근데 12시부터 13시30분까지 점심시간에 문을 닫는다. 그래서 사진만 한장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 점심식사 >


임시정부청사 근처에 식당과 카페가 많이 있었다. 그 중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식당과 카페에서 점심과 커피를 마셨다. 점심은 카레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도 나름 마실만 했다.


< 임시정부청사 >


입장권을 사는 곳과 실제 청사는 다르다. 바로 옆이긴 하지만. 요즘 TV 광고에 나오는 임시정부청사 골목이 그대로 보인다. 실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고 둘러보는 동안 숙연함을 느꼈다.


< 예원 옆 >


임시정부청사를 둘러보고 지하철로 예원역으로 가서 예원으로 갔다. 도로변에 붙어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각 건물들로 둘러싸인 내부에 존재한다. 입구 찾는데 30분 이상 걸린 듯 하다. 그래도 헤메는 덕분이 주위를 다 둘러볼 수 있었다.


< 예원 >


예원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긴 한데 좀 복잡한 느낌이 들었다.


< 스타벅스 >


날이 너무 더워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셨다. 시원하면서 달달한 음료.


< 저녁식사 >


택시로 홍차이공항 1터미널로 왔다. 홍차이공항은 김포공항처럼 도심에 있어서 가깝고 규모도 작아서 출국수속에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그리고 김포로 가기 때문에 집에 가는 시간도 줄어들 거라는 예상을 했다. 비행기 출발하기 전에 공항에서 저녁을 먹었다.


짧은 기간동안 중국 내 여러 도시를 다니며 미팅을 했다. 제품 소개도 할 수 있는 만큼 한 것 같고... 중국 기차를 처음 타보기도 했고 가보고 싶었던 임시정부청사도 가 봤으니 이래저래 소득이 많은 출장이었던 것 같다.

[여행] 2018년 중국출장 2일차

2018. 9. 3. 20:02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출장일정 : 2018년 08월 28일 ~ 2018월 08월 30일

★ 출장지 : 중국 허페이 / 난징 / 상해



< 2일차 출장코스 >


▶ 날짜 : 2018년 08월 29일

▶ 숙소 : SSAW Boutique Hotel Shanghai Bund(Narada Boutique YuGarden)

▶ 코스 : 난징 - 상해


오늘은 오전, 오후 각각 미팅을 하고 바로 상해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상해로 이동도 어제처럼 고속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 아침식사 >


어제 저녁을 좀 늦게 먹어서 아침을 거를까 하다가 오늘 일정이 좀 빡빡한 관계로 조금이라도 먹는게 좋을 듯 해서 간단히 과일과 스크램블로 아침을 먹었다.


< 바깥경치 >


숙소에서 본 바깥 풍경. 어제 야경과는 다른 모습이다.


< 오전 미팅 >


오전 미팅 회사. 상당히 넓은 단지안에 위치해 있었고, 주변 환경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덩달아 날씨도 참 좋았다.


< 점심식사 >


업체 사람들과 같이 점심 식사. 매 끼니마다 물고기를 먹는 것 같다. 위 사진에서 생선이 담겨 나오는 쟁반에 있는 종이를 자르면 운이 좋다고 한다. 나보고 하라고 해서 내가 가위로 잘랐다.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 오후 미팅 >


예상외로 오후 미팅을 너무 길어졌다. 2시간 정도 미팅하고 6시 정도에는 상해에 도착하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2배이상 길어져서 미팅 끝난 시간이 거의 6시였다. 미팅끝나고 부랴부랴 기차를 예약하고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기차를 예약한다고 해서 바로 타는 것이 아니라 창구에서 표를 다시 받아야 한다. 신분증 검사를 해야 하니까.


< 상해 이동 >


어제와 마찬가지로 난징역에 도착해서 표를 받고 기차에 올랐다. 오늘도 음료와 과자를 서비스로 받았다.


< 상해 지하철 >


평상시 이동할때는 택시를 타는데 상해 도착해 보니 택시를 기다리는 줄이 몇십 미터나 됐다.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지하철로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다.


< 예원 >


숙소가 있는 예원역 바깥 풍경. 저 멀리 상해의 명물이 보인다.


< 숙소 >


오늘도 방을 업그레이드 시켜 줬다. 아주 넓은 방에서 잠만 잤다. ㅎ


< 저녁식사 >


상해 도착한 시간이 8시가 넘고 숙소에 체크인한 시간이 9시가 넘었다. 저녁먹을 식당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호텔 바로 옆에 스테이크집이 세군데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했다고 하는 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샐러드와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


[여행] 2018년 중국출장 1일차

2018. 9. 3. 19:42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출장일정 : 2018년 08월 28일 ~ 2018월 08월 30일

★ 출장지 : 중국 허페이 / 난징 / 상해



< 1일차 출장코스 >


▶ 날짜 : 2018년 08월 28일

▶ 숙소 : MARRIOTT NANJING SOUTH HOTEL

▶ 코스 : 인천 - 허페이 - 난징


회사 제품을 테스트하는 고객을 만나기 위해 세달만에 다시 중국 출장을 가게 되었다. 유난히 중국 출장은 좀 빠듯하게 다녀왔는데 이번 출장은 더더욱 빠듯하게 다녀온 듯하다. 첫날은 새벽에 일어나 아침 비행기를 타고 허페이로 가서 오후에 고객 미팅을 하고, 바로 열차를 타고 난징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


새로운 경험이라면 처음으로 중국 고속열차를 타본 것이랄까. 그것도 일등석으로...


< 허페이 가는 비행기 >


다른 비행기에 비해 유난히 작아 보인다. 실제로도 유난히 작다. 하루에 직항 한편, 그리고 매일 있는 것도 아닌 항공편이다 보니 아주 작은 비행기로 운행하는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작다.


< 허페이 공항 >


비행기 만큼이나 아담한 공항이었던 것 같다. 지난번 상해에서 기다렸던 입국심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입국 심사.


< 점심식사 >


같이 간 직원의 친척을 만나서 먹은 점심식사. 이 지역의 현지 음식이라고 하며, 맛도 우리 입맛에 잘 맞았던 것 같다.


< 방문 업체 >


오후 미팅을 진행한 업체 로비.


< 고속열차 >


허페이 역에서 고속열차로 난징에 가기 위한 절차. 일단 우리나라처럼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꼭 신분증이 필요하다. 외국인은 여권이 있어야 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티켓에 여권번호와 이름이 찍혀 나온다. 들어갈 때 신분증과 티켓을 대조해서 검사한다.


< 간식 >


1등석을 타면 사진처럼 음료와 과자를 준다. 실제로 음료는 하나를 주는데 탈 때 목이 말라서 물을 달라고 해서 하나 받았고 중간에 새로 탑승한 사람에게 음료를 나줘줄 때 콜라를 또 받았다.


< 숙소 >


비수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체크인할 때 업그레이드를 시켜 줬다. 그래서 혼자 넓게 방을 사용할 수 있었다. 방은 좋은데 잠잘 시간만 있으니 조금 아깝긴 했다.


< 야경 >


숙소 창으로 본 바깥 야경. 나름 강변 뷰.


< 저녁식사 >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저녁식사. 현지 업체 직원이 다양하게 시켰는데 다 맛이 좋았던 것 같다. 식당 이름이 중국말로 길거리음식이라는데 메뉴는 전혀 길거리 음식 같지 않은 음식들이었다.


< 산책 >


저녁먹고 숙소들어가기전에 잠깐 공원을 산책했다. 아까 호텔 창으로 본 야경과 같은 곳이다. 저 멀리 오늘 묵을 메리어트 호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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