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존도우

2018. 4. 24. 16:49 | Posted by 꿈꾸는코난


존도우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2018년 4월 12일


월드비전에서 초대권을 받아 관람한 뮤지컬. 전반적으로 내용이 조금 무겁긴 했지만 재미있게 본 공연이었다.



내가 공연을 보러 간날의 캐스팅



마지막으로 초대티켓이라 뒤쪽 좌석일 거라 생각했는데 VIP 티켓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자리도 중앙 자리라서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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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카레니나

2018. 4. 13. 11:53 | Posted by 꿈꾸는코난


안나카레니나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 2018년 2월 22일


거의 마지막 공연을 예매해서 관람했다. 전반적으로는 괜찮았으나 너무 에코가 심해서 가사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이해가 좀 힘들었다.


간만에 본 뮤지컬이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정선아 / 민우혁 공연이었고, 후반부에 혼자 독창을 하는 패티역의 강혜정 배우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 같다. 공연을 보고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패티가 누구였는지 궁금해하고 확인하는 걸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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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

2015. 7. 12. 22:46 | Posted by 꿈꾸는코난


쥬라기 월드 (2015)

Jurassic World 
6.7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타이 심킨스, 닉 로빈슨, BD 웡
정보
액션, 스릴러, SF, 공포, 어드벤처 | 미국 | 125 분 | 2015-06-11

특수효과나 소재는 예전의 쥬라기 공원보다는 낫지만 재미는 쥬라기 공원이 더 나았던 것 같다. 재미나 흥미나 등등 모두...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몰입도나 그런 측면에서는 예전 쥬라기 공원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인간이 유전자 조작 또는 조합을 통해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고, 새롭게 생성된 종이 생태계를 얼마나 교란시킬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티렉스와 렙터가 같이 인도미누스(온갖 DNA를 넣어 만들어진 공룡)를 공격해서 해치우는 부분은 최종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는 궁극적으로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에 굴복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물론 티렉스와 랩터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지만 DNA 조작을 하지는 않았기에 자연적인 존재로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비단 쥬라기 월드에서의 공룡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서는 무수히 많은 유전자 조작을 통한 식품을 볼 수 있다. 병충해에 강하고 제초제에 내성을 가지는, 그리고 자연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유전자를 이용하여 농산물 수확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인간에게 편하고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유전자 조작 식품이 자연 생태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까? 아니 과연 인간에게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쥬라기 월드를 보는 내내 공룡보다는 GMO에 대한 생각이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를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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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투더스톰

2014. 9. 19. 15:49 | Posted by 꿈꾸는코난

 


인투 더 스톰 (2014)

Into the Storm 
7.8
감독
스티븐 쿼일
출연
리차드 아미티지, 사라 웨인 칼리즈, 제레미 섬터, 나단 크레스, 매트 월쉬
정보
액션, 스릴러 | 미국 | 89 분 | 2014-08-28

 

 

추석 연휴 지나고 애랑 둘이서 주말에 본 영화.

SF 영화도 좋아하고 재난 영화도 좋아해서 간만에 애보고 같이 가자고 해서 봤다.

현실성은 좀 떨어지지만(너무 당연한 건가? ㅋㅋ) 스케일이나 화면은 괜찮게 본 것 같다.

근데 우리나라에 그만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지?

미국처럼 대피소도 없는데...

 

[영화] 명량

2014. 7. 31. 09:17 | Posted by 꿈꾸는코난

 


명량 (2014)

8.4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개봉 첫날 야탑 CGV에서 단체 관람으로 명량을 봤다. 영화에 대해 별로 찾아보질 않아서 그냥 일반적인 봐 왔던 명랑해전을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이순신 장군이 일방적으로 왜선을 깨 부수는 것을 상상했었는데 예상외로 숫적인 열세에 조선 장수 및 군사들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고 이순신 장군이 홀로 전면에 나서서 왜선과 싸우는 장면,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까지 기존과는 좀 다른 전쟁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간만에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본 영화였다.

 

이슬람의 보물 - 알사바 왕실 컬렉션

 

주말 아침 교회를 갔다가 중앙박물관으로 이슬람 보물전을 보러 갔다. 일요일 아침이기도 하고 비도 조금씩 오기도 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이른 아침(이른 아침이라고 해봐야 11시 30분 정도, 하지만 일요일 치고는 빠른 시간 아닐까)인데도 주차장에 차도 많고 특히 박물관 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방학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부분이었고...

 

 

별로 특별한 것을 보진 못했지만 우리나라 문화 유물과는 다른 이슬람 문화의 독특한 형식과 색체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전부 둘러보고 나오면서 드는 느낌은....

 

역시 우리나라 문화가 최고야~~~

 

라는 생각 ㅋㅋ 하여튼 우리것이 최고~~~~

 

 

 

 

 

 

아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 그 4탄으로~~~

 

 

연극 관람!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아마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연극을 한번 본 이후로 가족이 다 같이 연극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도 따로 연극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때 다 같이 연극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초등학생 고학년이 볼만한 연극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교윤적인 연극말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만한 연극을 찾고 있는데 그게 쉽지 않다.

 

혹시 재미난 연극 추천해 주실만한 분은 추천 부탁~~~~~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정도 연령층으로....

 

아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 그 3탄으로~~~

 

뮤지컬 관람!

 

마음에 드는 공연이 있으면 자주 보여주고 그러고 싶은데 비용도 만만찮고 시간도 넉넉치 않고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방학이 아니면 이러한 조금의 여유도 별로 생기지 않을 것 같아서 뮤지컬 선택~

 

선택한 뮤지컬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하는 "레미제라블"

 

공연이 괜찮을 것 같아서 VIP 석으로 앞쪽 최대한 중앙에 가깝게 일단 예약은 했는데 그 금액의 압박이~~ -_-;;

 

좋은 공연을 보면서 너무 티켓 가격에 연연해 하는 것도 그렇지만 또 그 가격의 압박도 만만찮은지라 할인해서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반나절 정도 찾아서 드디어 할인을 받아서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찾았다.

 

1. 인터파크 할인

   -. 뮤지컬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하는데 8월 6일까지 예매하면 15% 할인해 준다.

   -. 제일 처음 이걸 선택해서 티켓 예매.

2. 50% 할인 티켓 싸이트

   -. 실제 예약을 하기 위해 들어가면 50%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 하지만 좌석 선택은 안되고 예약한 공연 당일날 현장에서 좌석 할당이 된단다.

   -. 분명 뒤쪽 안좋은 좌석이 될 것 같기에 그냥 pass.

3. 공연티켓친구 등록

   -. 카톡 플러스 친구 중에 공연티켓친구라고 있다.

   -. 이 친구를 등록하면 레미제라블 VIP석 5만원 할인 쿠폰이 날아온다.

   -. 이걸 이용해서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실제로 5만원 할인된다.

   -. 단 한명당 하나만 가능. 3명 전부 하기 어려워서 1장만 할인해서 예매.

4. 신한카드 할인

   -. 일단 한장은 5만원 할인, 두장은 15% 할인으로 예매를 했는데,

   -. 신한카드 팜플렛을 보니 7월 31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을 해준단다.

   -. 금액을 계산해보니 기존 예약한 두장을 대신하면 제법 차이가 날거 같았다.

   -. 혹시라도 기존 내가 예매한 자리를 누군가가 예매할까봐 한장씩 취소하면서

      신한카드로 다시 예매.

 

복잡한 과정을 거쳤지만 하여튼 만족할 만한 수준의 금액을 할인받은 것 같다.

 

드디어 8월 21일 수요일 저녁 공연으로 VIP 석 3매 예매 완료...

 

 

 

 

아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 그 2탄으로~~~

 

 

오페라 관람!

 

 

마음에 드는 공연이 있으면 자주 보여주고 그러고 싶은데 비용도 만만찮고 시간도 넉넉치 않고 항상 고민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방학이 아니면 이러한 조금의 여유도 별로 생기지 않을 것 같아서 오페라 선택~

 

선택한 오페라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투란도트"

 

8월 10일 토요일 오후 공연 R석으로 예약 완료~~~~

 

 

 

아이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 생활을 생각하고 있다. 그 1탄으로~~~

 

프로야구 관람!

 

작년만 해도 여러번 갔었는데 올해 들어 표 구하기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좌석도 없고 해서 별로 관람을 못했다.

그래서 프로야구 경기를 뒤지다 문학에서 하는 SK : 두산의 경기에 자리가 많이 비어 있는것을 확인했다 (아마 SK의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보다).

주중과 주말을 고민하다 온 가족이 같이 보는게 좋을 듯해서 주말 저녁으로 예약을 했다. 자리는 나름마음에 들고...

 

 

이번 주말은 프로야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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