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년 중국출장 2일차

2018. 9. 3. 20:02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출장일정 : 2018년 08월 28일 ~ 2018월 08월 30일

★ 출장지 : 중국 허페이 / 난징 / 상해



< 2일차 출장코스 >


▶ 날짜 : 2018년 08월 29일

▶ 숙소 : SSAW Boutique Hotel Shanghai Bund(Narada Boutique YuGarden)

▶ 코스 : 난징 - 상해


오늘은 오전, 오후 각각 미팅을 하고 바로 상해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상해로 이동도 어제처럼 고속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 아침식사 >


어제 저녁을 좀 늦게 먹어서 아침을 거를까 하다가 오늘 일정이 좀 빡빡한 관계로 조금이라도 먹는게 좋을 듯 해서 간단히 과일과 스크램블로 아침을 먹었다.


< 바깥경치 >


숙소에서 본 바깥 풍경. 어제 야경과는 다른 모습이다.


< 오전 미팅 >


오전 미팅 회사. 상당히 넓은 단지안에 위치해 있었고, 주변 환경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덩달아 날씨도 참 좋았다.


< 점심식사 >


업체 사람들과 같이 점심 식사. 매 끼니마다 물고기를 먹는 것 같다. 위 사진에서 생선이 담겨 나오는 쟁반에 있는 종이를 자르면 운이 좋다고 한다. 나보고 하라고 해서 내가 가위로 잘랐다.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 오후 미팅 >


예상외로 오후 미팅을 너무 길어졌다. 2시간 정도 미팅하고 6시 정도에는 상해에 도착하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2배이상 길어져서 미팅 끝난 시간이 거의 6시였다. 미팅끝나고 부랴부랴 기차를 예약하고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기차를 예약한다고 해서 바로 타는 것이 아니라 창구에서 표를 다시 받아야 한다. 신분증 검사를 해야 하니까.


< 상해 이동 >


어제와 마찬가지로 난징역에 도착해서 표를 받고 기차에 올랐다. 오늘도 음료와 과자를 서비스로 받았다.


< 상해 지하철 >


평상시 이동할때는 택시를 타는데 상해 도착해 보니 택시를 기다리는 줄이 몇십 미터나 됐다.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지하철로 호텔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다.


< 예원 >


숙소가 있는 예원역 바깥 풍경. 저 멀리 상해의 명물이 보인다.


< 숙소 >


오늘도 방을 업그레이드 시켜 줬다. 아주 넓은 방에서 잠만 잤다. ㅎ


< 저녁식사 >


상해 도착한 시간이 8시가 넘고 숙소에 체크인한 시간이 9시가 넘었다. 저녁먹을 식당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호텔 바로 옆에 스테이크집이 세군데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했다고 하는 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샐러드와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