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곤길들이기

2010. 6. 7. 14:07 | Posted by 꿈꾸는코난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딘 드블로와, 크리스 샌더스 (2010 / 미국)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크레이그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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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년 6월 12일
장소 : 인덕원 씨너스 14시 20분

재밌었다!!!


시놉시스

바이킹의 세계,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둘이 만났다?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버크섬.
바이킹 족장의 아들 ‘히컵’은 드래곤 사냥에 소질 없는 마을의 사고뭉치. 어느날 그는 부상 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구하게 되고, 아무도 몰래 그를 돌본다. 서로를 알아가며, 드래곤들의 친구가 된 ‘히컵’. 그들과의 새로운 생활을 만끽하던 ‘히컵’은 드래곤들의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불멸의 드래곤과 바이킹족 이단아의 만남!
2010년 5월, 그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시작된다!

[전시회] 신의 손, 로뎅전

2010. 5. 31. 19:37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전시개요

      ○ 일    시 : 2009. 7. 14(화) ∼ 8. 27(목) /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250평)

      ○ 작    품 : 1970년대 ~ 현재까지의 국내외 극사실주의 작품 80여점

      ○ 주    최 : 성남문화재단

      ○ 주    관 : 성남문화재단, 한국미술평론가협회

  • 작품소개
  •  ‘극사실주의’(極寫實主義)는 1960년대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나타난 회화와 조각의 새로운 경향을 지칭하는 말이다. 1960년대 초반 팝아트가 등장하면서 구상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통칭하여 ‘뉴리얼리스트’(New Realist)라고 불렀는데, 대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형상 작업을 하는 작가들 전체를 가리키는 광범위한 말이었다. 추상에 반하는 작업을 하는 뉴리얼리스트들 중에서도 일상의 정지된 형태를 확대하는 작업, 사진을 통한 대상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작업을 구별하여 수퍼리얼, ·포토리얼, 매직리얼, 라디칼리얼, 하이퍼리얼 등으로 구분하였다. 그러나 이런 이름들은 모두 애매모호하고 본질적으로는 서로 바꿔서 사용해도 무방한 것이었다.

    우리가 극사실주의로 번역하는 하이퍼리얼리즘이라는 용어도 어떤 구체적인 흐름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라기보다 이러한 구상 계열의 흐름을 대표하는 용어이다. 극사실주의의 일반적인 특징은 정지된 일상의 현실이나 사물을 확대하여 그리는 것으로, 주관을 적극적으로 배제한 중립적 입장에서 마치 사진처럼 화면을 구성한다. 무의미한 일상물들이나 우리 주변의 물건들, 사람들, 친구, 가족 등이 소재가 되는 것이었다.

    극사실주의를 표방하는 화가들은 극사실주의가 포토리얼리즘이라고 불리우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물 그 자체보다는 사물의 사진에 관심을 가졌다. 대상으로서의 사진을 치밀한 테크닉으로 재현하는 작업을 통해 대상과 화면의 공간성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극사실주의는 전통적인 사실주의와는 다른 맥락을 가진다. 기존의 사실주의가 화가의 의도에 따라 의미지향적인 사실주의를 추구했다면, 극사실주의는 인위적이며 의도적인 작가의 개입을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 또한 팝아트의 현실적인 낙관과는 달리  당시 미국사회를 휩쓸던 반전 운동이나 문명에 대한 비판이 극사실주의에는 담겨져 있다. 즉 이념적인 것에 대한 거부, 보수적인 사회 체계에 대한 반발이 담겨있는 것으로 현상 그 자체에 주목하였다.

    한국의 극사실주의는 서구의 극사실주의의 형태를 모방하면서 시작되었다.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은 당시 젊은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돌파구였다. 전통적인 사실주의나 추상미술에 대한 반발은 새로운 해외 사조를 거침없이 수용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수용이 아니라 새로운 조형어법에 대한 목마름이었다. 그래서 서구의 하이퍼처럼 냉정한 눈으로 현실을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해석의 여지가 남아있는 작가의 주관성이 돋보였다. 최근 한국 극사실주의 작가들도 그러한 한국적 흐름을 계승하면서 팝젃인 요소들을 부가시켜 서구와는 다른 방식의 극사실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어떠한 공통적인 흐름에서 극사실주의를 설명하기 보다는 작가 개인적인 특징에 따라 극사실주의의 다양한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극사실주의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고찰하면서, 21세기 한국 현대미술이 나아가는 방향을 점검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새로운 흐름이지만 거기에 담겨있는 다양한 변주를 읽어내는 것이 이번 전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출연진 소개

  • 1부 (1970-80년대)
    고영훈, 김강용, 김창영, 김홍주, 박동인, 배동환, 서정찬, 송윤희, 신재남, 이재권, 이석주,
    이호철, 조상현, 정규석, 주태석, 지석철, 한만영, 변종곤

    2부 (1990-현재)
    강강훈, 구자승, 김대연, 김명숙, 김성진, 김세중, 김은옥, 김현식, 문창배, 박지혜, 박성민,
    박창범, 설경철, 이목을, 이임호, 이   은, 이지송, 이정웅, 윤병락, 윤병운, 오흥배, 유용상,
    정영한, 최경문, 최정혁, 한운성, 한영욱, 허유진, 황순일

[전시회]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

2009. 7. 12. 20:31 | Posted by 꿈꾸는코난


http://www.renoirseoul.com/



▶▷ 관능과 환희의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샤갈(2004), 피카소(2006), 모네(2007), 반 고흐(2007-2008)전 등 국내 최고의 미술전시 기획으로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온 한국일보사는 전 세계인으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관능과 환희의 인상주의 미술의 선구자 행복을 그린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 1841-1919)展示를 2009년 5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SBS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19세기 후반기 미술사의 격변기를 살았던 뛰어난 대가들 가운데서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라고 일컬어지는 르누아르는 “그림은 즐겁고 유쾌하고 예쁜 것이어야 한다”는 예술철학으로 삶의 기쁨과 환희를 현란한 빛과 색채의 융합을 통해 무려 5,000여 점이 넘는 유화작품을 남겼다.

본 전시는 굴곡진 세상사의 어두움을 뒤로하고 빛과 색채의 화려함을 통해 인간의 일상이 누려야 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화폭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인상주의 회화의 선구자 르누아르의 국내 최초 회고전으로 “그림은 사람의 영혼을 맑게 씻어주는 환희의 선물이어야 한다.”라는 작가의 예술철학을 통해 세상사의 시름을 잊고 쉬어가는 행복으로의 여행이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남긴 인상주의 대가

“그림은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르누아르의 작품은 빛의 효과를 응용한 단순한 사실의 묘사나 재현이 아니다. 그의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즐겁게 하는 그림, 눈을 즐겁게 하는 그림이다. 동시대의 생활상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고전적 관능미를 표현함에 있어서도 그의 그림은 마치 “인생이란 끝없는 휴일이다.”라고 한 그의 말처럼 삶의 기쁨과 행복을 그려내는 독특한 눈을 가진 화가의 그림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서 만나는 행복, 이것이 바로 르누아르의 그림이 전하는 약속이다.

"국내 초유의 르누아르 회고전"

이번 전시는 2007년 모네 전(42만 명), 2008년 반 고흐 전(81만 명)에 이은 인상주의 대가들을 소개하는 세 번째 전시로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르누아르의 회고전이다. 본 전시는 전 세계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인상주의 대가들의 발자취를 통해 미술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시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념비적인 전시로 기록될 것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

르누아르 서울 전시는 1985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회고전 이후 전시 작품의 질과 양적인 면에서 르누아르 단일 전시사상 최대 규모이다. 120여 점에 달하는 르누아르의 작품은 인상파의 보고로 알려진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워싱턴 국립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 소장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는 르누아르 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단일작가 최다 유화작품 전시"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18점의 작품 중 유화작품 수만 70여 점에 달한다. 이는 국내 단일작가 전시에서는 유화작품으로는 사상 최다 작품이다. 이 중 30여 점의 작품은 르누아르 예술의 걸작으로 꼽히는 것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전시가 될 것이다.
최고의 걸작들을 만나는 서울 전시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작품들은 르누아르 예술의 걸작품으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상주의 시기의 대표작품 <시골 무도회>(1883), <그네>(1876), <햇살 속의 누드>(1875-1876)를 비롯한 <피아노 치는 소녀들>(1892), <광대복장을 한 코코>(1909) 등 르누아르 작품의 시기별 대작들로, 인상파 미술의 화려한 색채화가 르누아르 예술의 진수를 맛보기에 손색이 없는 전시이다.

"작품 118점을 한자리에 모은 초대형 전시"

국내 최초로 열리는 르누아르展은 인상주의 시기의 최고 걸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파리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소장 걸작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 공공미술관과 개인소장 작품 118점을 한자리에 모은 초대형 전시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르누아르의 초기에서 말기에 이르는 대표작들을 시기별, 테마별로 구성함으로써 르누아르의 예술을 총체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구성이나 질적인 면에서도 1985년 파리 그랑 팔레 회고전 이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기념비적인 전시이다.
본 전시는 르누아르 예술의 진수로 여겨지는 인물화와 욕녀(浴女)시리즈 위주의 누드화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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