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8'에 해당되는 글 3

  1. 2015.07.28 [여행] 2015년 제주여행 5일차
  2. 2015.07.28 [여행] 2015년 제주여행 4일차
  3. 2015.07.28 [여행] 2015년 제주여행 3일차

[여행] 2015년 제주여행 5일차

2015. 7. 28. 14:58 | Posted by 꿈꾸는코난

< 5일차 여행 코스 >


벌써 제주여행 마지막 날이다. 지난밤 일기 예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는다. 간밤에 바람이 너무 불어 비양도 들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전화해보니 다행이 배편은 운행이 된다고 한다.


오늘도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아침 식사를 먹고(한식 뷔페였는데 괜찮았음), 숙소에 들어와서 짐을 챙겼다. 9시에 배가 출발하는데 숙소에서 나온 시간이 30분. 네비로 25분일 걸리는데 부랴부랴 급하게 운전을 했다. 다행히 출항하기 5분전에 도착해서 표을 끊고 배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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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

비양도

비양도 선착장 


비양도에서 바라본 제주도



드라마 봄날...



비양도 슬로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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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비양도 

비양도


비양도 바다...



비양도 용암기종



제주도 뒷배경으로.. 구름과 함께...



펄랑못


펄랑못안내 

펄랑못 


봄날 촬영지



펄랑못 전경



비양도를 천천히 힐링하며 걷다가 가게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배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배를 타고 나와서 츄러스를 먹으러 가는 길에 옆에 있는 국수집에서 고기국수까지 동시에 해결. 국수맛은 고할망국수집보다는 많이 못했던 것 같다.


고기국수 

비빔국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가 갔다는 몬스터츄러스... 생각보다는 별로... ㅋ


몬스터츄러스 

츄러스


배도 채우고 간식도 먹었으니 제주에서의 마지막 행선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으로 출발...



짧은 시간이지만 넥슨컴퓨터박물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차량 반납 시간에 맞춰서 나왔음.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나오자마자 원래 갈려고 했던 망고홀릭 본점 발견. 신선로빙수는 시간상 먹을 수 없지만 망고주스 한잔 사서 렌터카 반납하러 출발.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에서 수속...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제주공항 출발....



김포공항 가는 중...




이렇게 짧고도 긴 4박 5일간의 제주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다양한 곳을 둘러 보고 자연을 느낀 여행이었고 알차게 보낸 느낌이다. 언제 다시 제주도로 여행을 올지는 모르겠지만(너무 비싸 ㅠ.ㅠ) 그때까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아듀  제주...


계획은 치밀하게 여행은 자유롭게


[여행] 2015년 제주여행 4일차

2015. 7. 28. 14:26 | Posted by 꿈꾸는코난

< 4일차 여행 코스 >

4일째는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아무래도 일정이 많이 바뀔 듯...

아침 숙소 전경... 


미르빌펜션에서... 

 미르빌펜션에서...


일단 오늘도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으로 배를 채우고... 출발.

여미지 식물원을 가기 전에 모닝 커피를 위해 여미지식물원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 한잔.



그리고 여미지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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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여미지식물원 

식물에 낙서를...


원숭이 따라하기...



여미지 식물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덤장으로... 점심메뉴는 전복뚝배기.



점심을 먹고 주상절리로 가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잠깐 둘러 보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우산을 써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 찍기도 힘들 정도로...


비가 많이 오니 바깥 구경을 힘들 것 같아서 갑자기 선택한 곳이 항공우주박물관.


그런데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비가 거의 그쳤다는... 그래도 입장을 했으니 두루두루 구경은 다녀야지 ㅋㅋ

우주비행사 윤이.



윤이한테는 좀 가벼운 박물관이있던 것 같다.


시간도 많이 되고 이제 숙소로 들어갈 시간이 되어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신차리 풍차도로.



저녁은 첫째날 제대로 먹지 못한 흑돼지로 다시 도전... 숙소로 가는 길에 위치한 정육 식당으로 선택



일단 친절하고 가격도 싸고 괜찮았던 것 같다.



오늘의 숙소는 다인리조트. 생각보다는 규모가 있었던 것 같다.



좀 늦은 시간에 숙소에 들어갔지만 그래도 그냥 자기에는 아쉬우니 괜찮은 까페 찾기 위해 근처를 한시간 가량 배회했지만 끝내 찾지를 못했다. 결국...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로 다시 직행. 커피와 망고빙수로...



오늘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계획은 치밀하게 여행은 자유롭게


[여행] 2015년 제주여행 3일차

2015. 7. 28. 13:25 | Posted by 꿈꾸는코난

< 3일차 여행 코스 >




드디어 3일차 아침. 날은 화창하고 원래 계획대로 한라산 오르기 딱 좋은 날씨다.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아침으로 토스트와 바나나 하나를 먹고 한라산으로 출발하기 전 숙소 모습 한컷.



한참을 달려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로 입구에 도착. 오백장군과 까마귀에서 주먹밥과 물과 한라봉 말린 과자(?) 구입.


휴게소에서...

자연풍경... 


이제 본격적으로 영실코스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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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코스에서.. 

영실코스에서...

영실코스에서... 


영실코스가 시간이 적게 걸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길이 계단이란게 함정.


계단... 

또 계단... ㅠㅠ


올라가다 땀에 범벅이 된 모습 ㅜㅜ



정상을 향해 계속.... 한라산 정상이 아니라 윗세오름으로....


정상으로... 

정상으로... 


윗세 오름...


윗세오름 인증샷 

윗세오름 인증샷 


내려 오는 길 풍경들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주먹밥과 컵라면으로 배를 채웠기에 점심을 스킵하고 바로 환상숲으로 출발... 환상숲으로 가는 길에 커피 한잔을 위해 들린 까페.



사회운동와 음악을 하시는 것 같은데.. 커피맛은 음... 쩝.


환상숲에 도착해서 해설을 기다리며.



안전을 위한 기도.



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고유 제주어로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서 수풀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곶자왈은 돌무더기로 인해 농사를 짓지 못하고, 방목지로 이용하거나, 땔감을 얻거나, 숯을 만들고, 약초 등의 식물을 채취하던 곳으로 이동되어 왔으며, 불모지 혹은 토지이용 측면에서 활용가치가 떨어지고 생산성이 낮은 땅으로 인식되었다.


곶자왈 내의 용암이 만들어낸 요철(凹凸) 지형은 지하수 함양은 물론 다양한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숲을 이루어,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환상숲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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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슢 

환상숲

환상숲 


오전부터 한라산과 환상숲을 계속 걸어 다녔으니 오늘은 일찍 숙소로 출발. 오늘의 숙소는 미르빌 펜션.



저녁은 숙소에서 추천해 주는 근처 고할망국수집으로... 고기국수.



육수도 진하고 국수도 맛있고 괜찮은 집이었던 것 같다.



저녁을 먹고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 옴.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으니 영양 보충을 위해 근처 치킨을 시켜서 맥주랑 한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계획은 치밀하게 여행은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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