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5년 제주여행 1일차

2015. 7. 25. 22:56 | Posted by 꿈꾸는코난

< 1일차 여행 코스 >

10년만에 다시 가는 제주도. 점심을 챙겨먹고 김포공항으로... 그리고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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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에서...

김포공항에서...

항공권...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 빌리고 드디어 제주 시내 출발... 

하지만 곧 배가 고파서 제주고로케를 찾아갔으나 이미 "Sold Out".


해안도로를 따라 가며 보이는 첫집(카페올레)에 들어가서 문어라면 주문. 예전에 먹어 본적은 없어서 맛있는지 없는지 알 수는 없었다.


일단 배를 채웠으니 천천히 해안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계속 이동했다. 그리고 차를 세운 곳이 함덕해수욕장.



비가 내리기도 하고 수온도 낮아서 바닷물에 들어가진 못하고 구경만 했다. 윤이는 슬리퍼 신고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시간도 늦고 주위가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딴 곳에 들리지는 않고 바로 숙소인 디아일랜드마리나리조트로 직행.



숙소 내부 모습. 오픈한지 두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다. 좀 비싸기는 했지만...



숙소에서 본 성산일출봉 모습. 날이 흐려서 구름 속에 있기는 하지만...



첫날 저녁 메뉴는 제주도 흑돼지. 같이 술한잔할려고 차를 두고 카카오택시 불러서 먹으러 갔건만 급실망. 고기 맛이 나쁜 것은 아니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테이블을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우리 테이블에 너무 신경도 안써주는 것 때문에 기분을 망치고 말았다. 택시비까지 들여서 왔는데 ㅠㅠ.


숙소로 들어오면서 새로 생긴 까페에서 커피 한잔. 한잔에 5천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 오픈 기념으로 준 1+1 쿠폰으로 조금은 저렴하게 두잔을 구입. 맛은 좋았음.


저녁을 스트레스 받으며 먹어서 그런지 조금 출출해서 주위를 둘어봄. 빵집에 들어가서 빵을 사고 편의점 들어가서 컵라면 사고 등등 해서 부족한 끼니를 채웠다.


내일의 즐거운 일정을 위해 꿈나라로 쿨쿨 ZZzz


계획은 치밀하게 여행은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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