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을 할 때 100% 판단 가능한 근거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어떤 것에 대해 100%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쉬울까요?

따라서 일을 하면서 한정된 판단 근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올바른 판단이 이루어진다면 주어진 일은 목적지를 향해 한발씩 더 다가가는 형태가 될 겁니다.

이때 올바른 판단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듣고 판단한다거나 다양한 시스템(도구)을 활용하여 제대로 된 판단 근거를 유도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좋은 데이터가 있더라도 결정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100% 올바른 데이터는 없기에… 또한 잘못된 데이터가 있기에…

 

그걸 잘 가려내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