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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1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기적의 공식
  2. 2019.12.09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3. 2019.12.09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기적의 공식

2020. 8. 11. 12:07 | Posted by 꿈꾸는코난

< 미라클모닝 기적의 공식 > | 할 엘로드 지음 | 김잔디 옮김 | 한빛비즈


이 책은 할 엘로드가 지은 미라클 모닝 시리즈 중 미라클 이퀘이션의 개정판이다. 살아가면서 목표를 세우고 마음가짐을 제대로 잡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그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목표를 잡을 때 일반적으로 현재에서 10% 또는 20% 정도의 개선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막연히 너무 높은 개선 목표를 세울 경우 미리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인 개선으로 생각한 10% 또는 20%의 개선도 현실에서는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50% 또는 100% 개선을 목표로 한다면 어떨까? 어떻게 생각하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지만 기존보다 조금 개선하는 것보다 더 실현 가능성이 높을 때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조금 개선하는 것은 현재에서 조금 변경을 하고자 하지만 대폭 개선하는 것은 현재 생각하고 있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때문에 더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목표를 단순히 마음속으로 명확하게 그리기만 하면 알아서 이뤄지지는 않는다. 실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며, 이 단순하면서도 평범한 행위를 통해 특별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일에는 뚜렷이 구분되는 두가지 영역이 있다.

하나는 가장 중요한 일, 다른 하나는 그 밖의 모든 일이다.

중요한 일은 극단적으로 몰아붙이고,

나머지는 어떻게 되든지 괜찮다고 생각해야 한다.

일로 성공하려면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 게리 켈러 -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꼭 세상을 바꿀만큼 원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크든 작든, 쉽든 어렵든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된다. 핵심은 자신에게 의미있는 목표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 의미가 당신을 움직이는 동기로 작용한다.

- p.28 -


어떤 영역에서의 성공에 대해 등급을 1부터 10까지 매긴다면 모든 사람이 10등급의 성공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꼭 10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필요는 없다. 매일 매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자 노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자각하고 삶의 영역에서 10등급의 성공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 과정에서 성장하고 개선되는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즉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고 보여줄 게 많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목표를 세우는 목적은 그것을 달성하는 것 자체가 아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어떤 목표라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 p.48 -


결과만 중시한다면 그 결과를 달성하지 못한 자신은 실패한 것으로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 모든 힘을 쏟아 노력했다면 현재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최종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확실한 신념이 남다른 노력과 결합하면 끊임없이 특별한 결과를 창출할 것이다. 가시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무척 중요하지만, 너무 뜻밖이라서 기적처럼 느껴지는 결과 말이다.

- p.56 -


이 책의 핵심 구절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확실한 신념이 필요하고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졌을 때 자신이 기대한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이 이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 공식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인간에게는 위대한 길을 가려는 길목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방해하는, 머리속에 확고하게 굳어진 성향이 존재한다. 이런 성향때문에 우리는 쉬운 길만 선택하려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일이 힘들어지면 곧바로 포기한다.

- p.70 -


매년 새해가 되면 원대한 결심을 하지만 며칠만에 포기하고 만다. 자신의 의지가 약한 것도 있겠지만 평상시 성향도 많이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편함을 추구하고 다른 핑게거리를 찾으면서 포기하는 것 말이다.


5분의 법칙이 아주 효과적인 이유는 감정적인 고통의 정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원인은 경험이나 환경, 사건 자체가 아니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이다.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많은 시간을 자책하고 절망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엘로드는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5분간 마음껏 속상해하고 화풀이하고 한탄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 5분이 지나면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보다 나은 자신을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패는 근본적으로 배움의 일부이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 이런 시각으로 목표에 접근하면 의도했던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에는 결코 실패할 수 없다.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을 유지했음에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신념이나 자제력, 직업윤리, 회복력 등 기적 전문가의 자질과 특성은 길렀으니 앞으로 더 나은 목표를 끊임없이 달성할 수 있다.

- p.140 -


목표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념과 노력이 중요하며, 그 신념과 노력이 뒷바침되었다면 목표를 이루지 못했더라도 각자가 원하는 목적은 이룰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인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가장 효과적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해지면, 그 목표가 당신의 사명이 된다. 우리는 목표를 수립하면서 온갖 멋진 일을 상상한다.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목표를 골라서 그것이 이뤄질 때를 상상하며 즐길 수 있다. 사명은 다른 차원의 노력을 의미한다. 사명의 무게는 목표와는 전혀 다르며 그 대상도 규모도 훨씬 큰 경우가 많다.

- p.171 -


목표는 달성하길 원하는 여러가지 대상을 의미하고, 사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달성하려고 전력을 다하는 한 가지 대상을 의미한다. 사명을 결정하려면 다른 모든 목표를 모두 검토한 후 '살면서 모든 것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특성을 개발하게 해줄 가장 중요한 목표 한가지는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1) 월 단위 사명을 수립하라 - 다른 사람이 12개월 동안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30일마다 실행하라

2) 적절한 환경을 구축하라

3) 책임을 지울 수단을 마련하라

4) 기적 멘토를 찾아라 - 어디에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다

5) 자신의 사명을 주변에 알려라

6) 다른 목표를 잊지는 마라


이러한 목표의 진짜 목적과 사명을 정하고 일생일대의 목표를 단순한 가능성에서 있음직한 일로 그리고 반드시 이뤄질 현실로 바꾸려면 두가지 결심이 꼭 필요하다. 첫번째는 확고한 신념이고 두번째는 남다른 노력이다.


확고한 신념이야말로 모든 기적 전문가들이 평생 지켜 나갔던 첫번째 결심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결심을 반복하면 근본적인 마음가짐이 되고, 모든 도전과 기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다. 어떤 분야든 일인자의 마음가짐을 뜻하는 확고한 신념은 남다른 자기 확신이나 탁월한 자신감, 절대적인 신념 등 다양한 용어로도 묘사된다.


남다른 노력에는 세가지 요소가 있다. 이상적인 결과와 가까워질 수 있는 행위와 안전지대에서 자신을 끌어낼 확율이 가장 높은 행위, 그리고 오랫동안 꾸준하게 기울이는 노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세스를 미리 결정하고, 결과에 대해 감정적으로 집착하지 말며, 프로세스 일정을 정하고, 책임이라는 보호 장치를 만들고, 결과를 평가하고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목표와 사명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겠지만, 게속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면 기적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이 변해선 안된다. 계속해서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끊임없이 내면의 갈등과 싸우고 스스로 얼마나 강인한 사람인지 기억하라. 그리고 당신의 목표가 얼마나 깊은 의미를 지니는지 느껴야 한다.

- p.263 -


확신의 말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미라클 모닝>에서 Life S.A.V.E.R라는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 시대를 초월하여 어디나 적용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기계발 수행법이다. 침묵(Silence), 확신의 말(Affirmation), 직관의 시각화(Visualization), 아침 운동(Exercise), 독서(Reading), 기록하기(Scribing)이다. 특히 자기 계발과 변화를 위해서는 확신의 말이 특히 중요하다.


현재 자신에게 익숙한 삶과 마음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확고한 신념과 남다른 노력이라는 두가지 결심에 따라 살면 자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된다. 배우고 성장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는 삶을 기대한다.

[자기계발]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2019. 12. 9. 17:56 | Posted by 꿈꾸는코난

< 미라클모닝 다이어리 > | 할 엘로드 지음 | 한빛비즈


상황과 삶의 차이는 무엇일까? 상황은 우리를 둘러싼 외부환경, 사건, 사람, 장소를 말한다. 하지만 상황은 내가 누구인지 설명하지 못한다. 우리는 외부요소인 상황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반면 삶은 가장 깊이 있는 수준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설명해 준다. 삶은 언제라도 외부 상황을 개선하고 바꿀 힘을 주는 내부요소인 마음가짐과 태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더 나은 모습의 내가 될 것이고 상황은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밖에 없다. 하루하루 새로운 비전의 내가 되기 위한 노력은 지금의 나를 되고 싶은 나로 끌어줄 것이다.


삶을 구원한다는 의미로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는 인생을 바꿔줄 여섯가지 간단한 습관이다. 이 습관을 통해 육체적, 지적, 감성적, 영적인 부분을 성장시킴으로써 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즉, 삶을 바꾸면 상황이 바뀐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미라클모닝의 여섯 가지 아침 습관 중 하나인 기록하기에 맞춘 다이어리이며, 1년에 해당하는 356개의 다짐이 매일 매일 표시되어 있어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020년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다이어리에 눈길이 간다. 하루를 시작할 때 미라클모닝 다이어리를 사용하여 하루을 준비하고 아침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기에 좋을 것 같다. 지금은 하루를 정리하는 긴 문장이 아니라 하루를 시작하는 짧은 한 문장이 내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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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미라클모닝

2019. 12. 9. 16:50 | Posted by 꿈꾸는코난

< 미라클모닝 > | 할 엘로드 지음 |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 p.36 -


곧 2019년이 저물고 2020년이 시작된다. 항상 새해가 되면 올해 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계획(사실 대부분의 계획이지만)에 대해 후회하고 새해에는 새로운 목표와 각오로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연말이 되면 또 다시...


미라클모닝은 아침 6분간의 투자로 원하는 성공과 행복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침형 인간 그리고 아침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자기계발서는 예전부터 항상 주변에 널려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침 6분을 간략하게 살펴 보면 이렇다.


1분은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는다.

2분은 나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선과제를 상기시켜주는 다짐과 확신의 말을 꺼내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큰 소리로 읽는다.

3분은 눈을 감거나 비전보드를 보며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려본다.

4분은 감사함을 느끼는 대상, 자랑스러운 기억, 노력해서 얻은 결과들을 일기장에 적어본다.

5분은 자기계발서를 한 권 뽑아들고 한 쪽이나 두 쪽을 읽는 데 투자한다.

6분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데 쓴다.


물론 5분 또는 6분은 책을 좀 더 많이 읽거나 운동을 한다면 좀 더 길게 시간을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 같은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느지막하게 일어나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하루의 시작을 조금 더 일찍 시작해서 아침 시간을 천천히 느끼며 자신의 비전과 가능성에 확신을 주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확실하게 자신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를 성공으로 부터 멀어지고 평범하게 만드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룸미러 증후군' 은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착각하고, 과거의 한계로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이다. '목표의식의 결여' 는 나를 성장하게 하는 고통과 불편을 회피하고 찰나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사건의 분리' 는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바로 그 순간이나  상황에만 영향을 준다는 착각을 말한다. '평범한 영향력 집단' 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평균에 자신에 습관과 태도가 많이 좌우된다는 것이다.


위 원인 중 몇개는 우리 자신이 경험하고 또는 핑계로 대고 있는 것인 것 같다. 이러한 원인과 핑계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일 또는 새해가 아니라 지금 당장 다르게 살기로 결정해야 한다. 그릐고 그걸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 출발점이 미라클 모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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