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2024. 1. 30. 13:07 | Posted by 꿈꾸는코난

< 새롭게 읽는 서양미술사 > | 박송화 지음 | 메이트북스

 

국내외 여행을 가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종종 방문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작품을 보고는 있지만 거의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에 남는 것도 별로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알고 있으니 그나마 나은데 그 이외의 작품들은 별 감흥을 못느끼게 되는 것 같다. 작년부터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학 관련 책을 읽어보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미술작품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 같다.

 

시대에 따라 사실적으로 미술작품을 그리는 시기가 있고 추상적으로 그리는 시기가 있는데 이 또한 그 다시 시대적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 사조도 어느정도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 골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63 > | 심짱 지음 | 메이트북스

 

골프를 가끔씩 치지만 골프를 칠 떄마다 매번 어렵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연습장에서는 공이 잘 맞다가 필드에서는 전혀 안맞을때가 있는가 하면 어떨때는 한동안 연습을 못하고 나갔는데도 공이 잘 맞을때가 있다. 조금만 자세를 바꾸거나 할 경우에는 어김없이 공이 제대로 맞지 않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날라가곤 한다.

오래 전 3달 레슨을 끊고 시작했지만 제대로 레슨을 받지 못하고 시간만 지나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골프 채널이나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면서 자세를 바꿔보곤 한다. 하지만 혼자서 이리저리 해보는 시도라서 제대로 바뀐 것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긴 하다.

이 책은 골프 초보자가 알고 싶은 질문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 있다. 가장 기본적인 골프 용어 설명부터 필드에서의 예절, 그리고 골프 초보자들이 배워야 할 다양한 자세와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많은 부분을 알고 있지만 규칙이나 자세 등에 대해서는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다수 있는 것 같다.

사실 골프를 책으로 배우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 책을 통해 핵심적인 것을 이해한 상태로 시작하는 장점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중간 중간 동영상 링크가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고 동영상을 통해 그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 초보자를 위한 여러 책들이 나와있지만 이 책을 통해 기초적인 부분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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