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연주자 - 이블린 글레니

 

이 사람은 타악기(두드리는 악기)만을 전문으로 하는 연주자입니다.

특이하게도, 청각장애자이지요. 어떻게 듣지도 못하면서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이블린 글레니는 <귀와 피부와 눈, 온 몸으로 듣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한번 감상해 볼까요?

 

http://blog.naver.com/maykitty?Redirect=Log&logNo=100028382683

 

1. 이 곡은 쇼팽의 '흑건'이라는 피아노를 마림마로 연주한 곡입니다.

    마림마의 소리가 어땠나요?

 

 

2. 곡이 즐겁고 재밌지요? 이 곡은 피아노에서 검은 건반으로만 치는 악기랍니다.

    (흰 건반은 몇개만 나와요~) 이번에는 피아노로 들어볼까요?

 

http://blog.naver.com/fight70?Redirect=Log&logNo=80065947995

 

-> 검은건반으로 치는 흑건의 느낌 어땠어요?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OD&office_id=052&article_id=0000196162

 

->  이블린 글레니가 오케스트라와 같이 하는 연주입니다.

어떻게 연주하는지 유심히 보세요~

 

3. 어려운 곡도 곧잘 연주하지요?

    이 사람은 음악은 '소리가 아니라 <떨O>' 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만큼 울림이 중요하지요. 

 

 

*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타악기 연주자가 된 이블린 글레니는

  타악기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답니다.

  얼마전에 우리나라에도 왔었지요.

 

  무엇을 하던지 자신이 잘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노력하면 멋지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