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야탑 CGV에서 단체 관람으로 명량을 봤다. 영화에 대해 별로 찾아보질 않아서 그냥 일반적인 봐 왔던 명랑해전을 생각했었다. 그러니까 이순신 장군이 일방적으로 왜선을 깨 부수는 것을 상상했었는데 예상외로 숫적인 열세에 조선 장수 및 군사들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고 이순신 장군이 홀로 전면에 나서서 왜선과 싸우는 장면, 그리고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까지 기존과는 좀 다른 전쟁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간만에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본 영화였다.
'마음의 양식 넓히기 >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쥬라기 월드 (0) | 2015.07.12 |
---|---|
[영화] 인투더스톰 (0) | 2014.09.19 |
[전시회] 이슬람의 보물 - 알사바 왕실 컬렉션 (0) | 2013.08.01 |
[연극] 방학맞이 문화생활 4탄 - 연극 (0) | 2013.07.31 |
[뮤지컬] 방학맞이 문화생활 3탄 - 뮤지컬 (0)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