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미'에 해당되는 글 1

  1. 2021.06.25 [자기계발] 돈을 만드는 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 돈을 만드는 N잡러의 사람을 모으는 기술 > | 최광미 지음 | 북스고

 

요즘 부쩍 본업 이외의 부업을 가지는 2잡러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아마도 유튜브나 블로그 등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늘어난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평생 다닐 수 있을지,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도, 직장인이 한 직장에 평생 다니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희박한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는 각자는 어떤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공존하고 온라인이 점점 대세를 차지하는 지금,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에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정보를 생성하는 사람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시작 중 블로그 글쓰기가 가장 접하기 쉬운 분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는 육아 문제로 퇴사 후 다시 직장을 구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한 자격증이 실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경력단절이란 기간은 그 사람 자체와는 무관하게 하나의 잣대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포기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무엇이든 아주 조금씩만 바꾸는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번에 잘 안되는 것이 당연하고 작심삼일도 여러번 반복하면 나흘만에 새로운 하루가 온다고 생각하면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내안에 숨겨진 컨텐츠를 기록하면서 숨겨진 자신을 발견하는 시도로 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이다. 물론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다른 글을 참고삼아 꾸준히 글을 써 나간다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 부럽지 않은 게시글이 쌓이고 글쓰기도 한결 수월해 지는 순간이 오게 될 것이다. 헤밍웨이도 처음부터 글을 잘 쓴것은 아니지 않을까?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기반하여 잘 설명해 놓은 것 같다. 한번쯤 파워블로거를 꿈꿨지만 지레 포기한 사람이라면 용기를 가지고 한번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만드는 작은 시작인 글쓰기로부터 출발하여 부캐로서의 글쓰기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글쓰기는 좋은 것만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단점도 글쓰기 재료로 충분한 컨텐츠가 된다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

현실을 무조건 피하거나 겁내지 말고 당당히 마주하는 도전도 필요한 것 같다.

여러분의 삶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여러분의 삶을 낭비하지 마세요.

지금 바로 내 인생을 바꿀 첫 문장을 써보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