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투자전략편 > |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이 책은 주식투자입문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의 2022년 개정판으로, 최신 주식거래제도, 최신 이슈, 최신 데이터를 반영했다.

예전에는 주식투자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빨리 아느냐가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와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빨리 정보를 아는 것보다 많은 정보 중에서 가짜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최신 경제학게의 중요한 화두도 알고 있어야 하고 다른 주식투자 대가들의 성공투자기법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인간의 비합리성을 전제로 사람들의 인지오류를 경제학에 접목시킨 행동경제학 측면에서 투자의 실패를 줄이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투자 시 당연히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잘못된 투자행동을 이끄는 심리를 알고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하나씩 고쳐나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미 투자에 성공한 대가들의 철학과 원칙을 분석하여 우리 자신의 투자 방식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고려해야 할 부분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면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개개인에 초점을 맞춰 소개한다. 특히 대가들을 가치투자로 성공한 거인, 실전에서 성공한 고수, 원칙을 지킨 정석투자가로 나누어 각 경우에 맞게 참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Part 2에서는 행동경제학으로 심리적 오류를 뛰어넘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패를 야기시키는 자신감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정교하지 않은 사람의 판단과 실제 가치를 왜곡하는 사람의 심리, 마음속에 나뉘어져 있는 몇 개의 통장이란 주제로 사람의 심리 분석을 자세히 보여준다. Part 3에서는 대안 투자에 대한 개념을 소개한다. 경제 불황기의 효자상품인 채권과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직접적인 투자를 힘들어 한다면 투자전문가가 운용하는 펀드에 맡기는 방법도 제시한다.

소개된 대가들의 투자전략 및 인간의 심리적 오류에 대한 부분은 다양한 책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핵심적인 개념만 모아 철학과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는 책은 그리 흔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중간 중간에 포함된 <나만의 투자비법 찾기>는 책을 다 읽은 후 따로 메모해서 봐도 좋을 만큼 핵심을 잘 정리하고 있다. 해외 투자의 경우 실제 HTS를 사용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사용법을 익히거나 할 필요도 별로 없어 보인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인간의 심리라는 것을 다시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은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투자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투자가 자신이 인간의 심리 오류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이해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도서 속 QA 코드를 통해 저자의 주식강의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책이 가진 장점 중의 하나인 것 같다.

<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투자전략편 > |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예전에는 주식투자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빨리 아느냐가 수익에 절대적인 영향을 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와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빨리 정보를 아는 것보다 많은 정보 중에서 가짜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핵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최신 경제학게의 중요한 화두도 알고 있어야 하고 다른 주식투자 대가들의 성공투자기법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은 인간의 비합리성을 전제로 사람들의 인지오류를 경제학에 접목시킨 행동경제학 측면에서 투자의 실패를 줄이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투자 시 당연히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잘못된 투자행동을 이끄는 심리를 알고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하나씩 고쳐나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미 투자에 성공한 대가들의 철학과 원칙을 분석하여 우리 자신의 투자 방식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고려해야 할 부분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면을 고려하여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개개인에 초점을 맞춰 소개한다. 특히 대가들을 가치투자로 성공한 거인, 실전에서 성공한 고수, 원칙을 지킨 정석투자가로 나누어 각 경우에 맞게 참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Part 2에서는 행동경제학으로 심리적 오류를 뛰어넘는 방법을 설명한다. 실패를 야기시키는 자신감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정교하지 않은 사람의 판단과 실제 가치를 왜곡하는 사람의 심리, 마음속에 나뉘어져 있는 몇 개의 통장이란 주제로 사람의 심리 분석을 자세히 보여준다. Part 3에서는 대안 투자에 대한 개념을 소개한다. 경제 불황기의 효자상품인 채권과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직접적인 투자를 힘들어 한다면 투자전문가가 운용하는 펀드에 맡기는 방법도 제시한다.

 

소개된 대가들의 투자전략 및 인간의 심리적 오류에 대한 부분은 다양한 책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핵심적인 개념만 모아 철학과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는 책은 그리 흔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중간 중간에 포함된 <나만의 투자비법 찾기>는 책을 다 읽은 후 따로 메모해서 봐도 좋을 만큼 핵심을 잘 정리하고 있다. 해외 투자의 경우 실제 HTS를 사용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사용법을 익히거나 할 필요도 별로 없어 보인다.

 

주식투자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인간의 심리라는 것을 다시 확실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은 항상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투자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투자가 자신이 인간의 심리 오류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이해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 > |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나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있지만 항상 관심은 가지고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지도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수익을 얻었는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요 정책이 발표되거나 또는 어떤 회사에서 중요한 기사를 발표할 경우에도 향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유심히 살펴보곤 한다.

 

하지만 아직 주식계좌를 만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실제 거래를 해본 적은 없다. 왠지 모르게 남들은 다하는 주식투자가 나에게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있다. 주식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주식투자에 대해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제대로 된 자료도 찾기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주식에 대해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부분 책을 보면 주식매매프로그램(HTS) 설치부터 시작해서 매매하는 방법부터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생초보를 위한 주식의 개념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주식매매 프로그램 설치와 경제적인 안목을 익히기 위해 주식 시장 보는 법을 설명한다. 점점 상세하게 기업분석법과 차트 보는 법을 설명하면서 기업 분석에 필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고수 따라잡기로 투자에 대한 레벨업을 위한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중간중간 경제 개념 및 용어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기에 대략적인 개념만 맛보기로 알고 넘어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필요시 다시 읽어보면 개념이 훨씬 잘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입장에서 주식의 개념과 실제 주식 거래, 그리고 주식 거래에 관련한 용어를 한권의 책으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렵게 생각하는 차트 분석과 기업 분석도 상세하게 사례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어 별 어려움없이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요즘 투자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했다면 지금은 사회 초년생들도 주식 투자에 상당한 관심이 있고 실제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불려나가고 있는 것 같다. 어렵게 느껴지는 주식 투자를 경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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