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의 글쓰기 > | 강원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요즘 부쩍 글쓰기에 관심이 많이 가고 있다. 특별히 쓸 주제는 없지만 뭔가 글을 써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는 글쓰기가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다보면 새삼 글을 써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게 한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다만 자신의 글쓰기 능력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쓰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하지도 말고 너무 과소 평가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글을 쓰면 된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여러 번 읽고 수정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을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와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는 것 같다. 물론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머리속에 한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주요한 몇가지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나머지는 글쓰기가 막힐 때 한번씩 훝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쓰기는 어렵다. 시작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떻하든 글을 쓸수는 있을 것 같다. 뭐든지 출발이 중요한 것 같다.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다 보면 나름 만족할 만한 글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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